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새 이름 ‘우리금융타운’
파이낸셜뉴스 | 2022-06-28 1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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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부역명에 최종 낙찰됐다.
우리금융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3년간 6억 5000만원으로 낙찰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뜻한다. 명동역은 이르면 9월 1일부터 각종 안내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명동역을 소개할 때 우리금융타운을 함께 사용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가 1962년부터 명동에 위치하며 인근 상권과 함께 성장했다"며 "현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명동역 인근에서 일하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수가 3000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로 3가는 신한카드, 을지로4가는 비씨카드가 부역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참여해 3년간 6억 5000만원으로 낙찰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 '명동역'에 더해 옆 또는 밑 괄호안에 부역명 '우리금융타운'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뜻한다. 명동역은 이르면 9월 1일부터 각종 안내표지와 차량 안내 방송 등에 명동역을 소개할 때 우리금융타운을 함께 사용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가 1962년부터 명동에 위치하며 인근 상권과 함께 성장했다"며 "현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명동역 인근에서 일하는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수가 3000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로 3가는 신한카드, 을지로4가는 비씨카드가 부역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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