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2만4857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2만485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13만1518명보다 6661명 줄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하지만 1주 전인 지난 4일 10만8390명보다는 1만6467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2836명, 경기 3만2662명, 인천 697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6만2471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만2386명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했다. 경북 6656명, 경남 7768명, 대구 5572명, 충남 5397명, 부산 4319명, 강원 4311명, 전북 5000명, 전남 5235명, 광주 4030명, 울산 3104명, 대전 3797명, 충북 4235명, 제주 1978명, 세종 98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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