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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0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비상사태 해제한다
한국경제 | 2022-08-19 20:16:43
태국 정부가 오는 10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엔데믹&
#39; 전환을 공식화한다.


1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오는 10월부터 코
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코로나19상황관리센터(CCSA)도 해체하는 방안을 이
날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되면 그동안 총리의 지휘로 코로나19 대응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CCSA 대신 보건부와 주별 전염병위원회에서 코로나19를 관리하게
된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태국 정부가 10월부터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감염병 등
급으로 낮춰 관리하기로 한 결정과 연결된다.


앞서 국립전염병위원회(NCDC)는 10월부터 코로나19를 '위험한 전염병'
에서 '감시하에 있는 전염병'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 페스트
, 천연두와 같은 등급에서 독감, 뎅기열과 같은 등급으로 내리는 조치다.


따위신 위사누요틴 CCSA 대변인은 "10월 엔데믹 선언 목표는 국민들이 코
로나19와 안전하게 공존하면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4~5월 이뤄진 조사 결과 90% 이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백신을 3회 접종하면 중증과
사망 가능성을 90% 이상 줄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코로나19로 하루 약 2000~4000명이 입원하고, 사망자는 11~39
명 수준이다.


CCSA는 연말까지 일일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각각 1000명, 10명 안팎으로 떨어
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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