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복귀젼 상금 전액 기부
프라임경제 | 2024-04-09 0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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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물의를 빚어 KLPGA 주관 또는 주최 대회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 선수가 징계 해제 후 첫 출전해 획득한 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이에 윤이나는 획득한 상금 전액을 지난 2016년 미국 '퍼스트 티'로부터 국내에 도입해 골프를 통한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인 재단법인 나인밸류스(대표 류진)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윤이나는 징계 기간 중 퍼스트티 코리아 코치 교육을 이수하고, 골프에 입문하는 주니어 교육에 참가해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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