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대폰부품株, 연일 하락…줄 '신저가'
한국경제 | 2014-05-27 09:53:53
한국경제 | 2014-05-27 09:53:53
[ 김다운 기자 ] 스마트폰 시장 부진과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휴대폰 부품
주들이 연일 약세다. 일부 종목은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날보다 470원(5.57%) 떨어진 7970원을 기
록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우주일렉트로와 알에프텍도 각각 1.06%, 0.76%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경신했다.
인터플렉스는 현재 0.34% 반등중이지만 장중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이밖에 비에이치가 5.50%, 디지탈옵틱이 4.50%, 파트론이 2.94%, 인탑스가 2.6
4% 떨어지는 등 휴대폰 부품주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통 2분기에는 성수기 효과로 1분기
보다 10% 이상 성장하는 분기지만 올해에는 성수기 효과마저 없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은 국내 휴
대폰 부품업체 대부분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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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들이 연일 약세다. 일부 종목은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날보다 470원(5.57%) 떨어진 7970원을 기
록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우주일렉트로와 알에프텍도 각각 1.06%, 0.76%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경신했다.
인터플렉스는 현재 0.34% 반등중이지만 장중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이밖에 비에이치가 5.50%, 디지탈옵틱이 4.50%, 파트론이 2.94%, 인탑스가 2.6
4% 떨어지는 등 휴대폰 부품주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통 2분기에는 성수기 효과로 1분기
보다 10% 이상 성장하는 분기지만 올해에는 성수기 효과마저 없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은 국내 휴
대폰 부품업체 대부분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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