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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사업 탄력받는다..토지가격 16조 동 최종승인 받아
파이낸셜뉴스 | 2025-07-08 18:01:03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사업. 롯데 에코 스마트 시티 홈페이지 제공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사업. 롯데 에코 스마트 시티 홈페이지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롯데가 호찌민 투티엠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코 스마트시티 복합단지 토지가격이 16조동(8384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에따라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복합단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8일 호찌민시 당국 등에 따르면 호찌민시 세무국은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프로젝트의 토지가격이 16조 동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2024년 말 호찌민시 농업환경국은 이 프로젝트를 비롯한 22개 부동산 사업에 대한 토지가격 평가 요청서를 재무국에 제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최종 승인이 떨어진 것이다.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는 총 투자금액이 20조1000억 동(1조532억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프로젝트로 총 부지면적 7.45ha 중 5ha 부지에 금융센터를 비롯한 상업서비스 시설과 다기능 주거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지하 5층, 지상 60층 규모의 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이 약 68만㎡에 달한다.

롯데 측은 설계에 있어 베트남을 상징하는 하롱베이와 계단식 논 등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 에코 스마트시티 사업의 착공은 2022년 9월 개최되었으며, 2028년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 #호찌민 #에코 스마트시티 #투티엠 #토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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