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캡처

'무한도전' 렐레이툰 1화가 2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하와 기안84의 작업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하하는 기안84와 함께 웹툰을 그리며 자신의 그림을 자책했다. 하하는 1시간 만에 그린 그림을 몇 초만에 지우는 등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답답해진 기안84는 "한 컷을 한 시간 째 그리고 있냐"며 "밤까지 끝내야 돼요. 아직 컷 많이 남았고 추가컷도 있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편 이날 하하와 기안84가 작업한 릴레이툰은 30년 후,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된 하하가 쫄딱 망해버린 혹은 늙어버린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다가 누군가의 음모로 불구덩이에 갇히고 마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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