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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자외선 노출, 여드름 직접 영향 줘
프라임경제 | 2016-07-18 16:06:26

[프라임경제] 최근 계속되는 덥고 습한 날씨와 자외선은 체내 땀과 피지의 배출량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땀과 피지의 배출량이 늘어나게 되면 모공 역시 늘어나게 되고, 이것은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과 연결되기 쉽다.

여름날 무더운 날씨 역시 피부질환의 큰 요인이지만,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은 여드름 발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이 이뤄지지 않거나 피부를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 시키는 것과 잘못된 클렌징 습관,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위 또한 여드름 등을 발생, 악화 시키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적절한 관리 없이 여드름을 방치할 경우 자외선에 의해 착색이 되기 쉬울 뿐 아니라 붉음증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있고, 흉터를 짙게 하기 때문에 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미 생긴 여드름이라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뜯는 경우 모공을 제대로 열지 않고 압출한 경우 등의 잘못된 여드름관리법은 피부주변의 조직이 손상되면서 피부에 붉은 자국을 남길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여름철에는 강한 햇빛에 노출되는 일이 잦아 손상된 피부가 색소침착으로 인한 영구적인 자국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의 경우 여드릅 치료 후 레이저 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하다. 레이저토닝의 경우 주변 피부층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색소침착부위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여드름 흉터는 시간이 지난다고 자연적으로 옅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부터 제대로 된 여드름 관리가 필요하며 이미 생긴 여드름 흉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개선할 수 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임헌각 대전앨리스의원 대표 원장

임헌각 대전앨리스의원 대표 원장 pres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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