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정혜린 “걸그룹에서 트로트 가수 전향…지금이 더 행복”(인터뷰)
파이낸셜뉴스 | 2017-05-26 16:53:05


걸그룹 출신 정혜린이 트로트 가수가 된 소감을 밝혔다.

정혜린은 최근 진행된 f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오랜동안 걸그룹 준비를 했다. 그 과정에서 힘든 일이 많았고 지금의 대표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에 방방’이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좋았다. 사람들이 트로트를 어려워하고 안 좋아하는 것처럼, 나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사랑에 방방’이라면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전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이야기해 줬다. 그리고 내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정말 응원해줬다. 그 분들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혜린은 지난 16일 데뷔 싱글 ‘사랑에 방방’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에 방방’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사랑하는 남자가 마음속에 들어왔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애태우는 여성의 감정을 표현했다.

free_from@naver.com fn스타 유지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