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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성적표] “조승우가 용의자?”...거듭 반전에 ‘비밀의 숲’ 시청률 4%대
파이낸셜뉴스 | 2017-06-25 10:11:06


드라마 ‘비밀의 숲’이 4%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5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이하 동일) 4.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1회 시청률 4.1%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비밀의 숲’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은 죽은 줄 알았던 민아(박유나 분)가 살아난 것에 의문을 가졌다. 어쩌면 범인이 민아를 의도적으로 살려뒀단 생각에 미치자, 그가 사건을 조용히 처리할 생각이 없음을 읽어냈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서 깨진 네일 조각과 사라진 로션까지 발견해 단서를 추적했다.

이렇게 시목이 살인을 저지른 범인에 접근해가는 사이, 시목이 난데없이 용의선상에 오르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무성이 살해당한 과정을 시뮬레이션 했을 때 맨손으로 부엌칼을 만졌고, 시목의 지문이 남았던 칼이 범행 흉기로 발견된 것이다.

3.0%로 시작해 단 2회 만에 4%를 돌파한 ‘비밀의 숲’은 여전히 4%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방송분은 채널 주요 타킷을 20~40대 남녀 시청률 평균 3%, 최고 3.5%를 차지했다.

‘비밀의 숲’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전개와 누구나 범인이 될 수 있다는 열린 복선을 깔아놓으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또 허술하지 않은 설정과 몰입도 높은 배우들의 연기력은 한데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기고 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tvN ‘비밀의 숲’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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