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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쇼미더머니’가 아니다, 새 MC 넉살과 ‘고등래퍼2’ 출격 (종합)
파이낸셜뉴스 | 2018-02-23 12:23:05
▲ 사진= 이승훈 기자

지난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고등래퍼’가 두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왔다.

Mnet 고교 랩 대항전 프로그램 ‘고등래퍼2’는 새로운 시즌과 함께 고등학생들만의 거침없는 이야기를 힙합을 통해 담아내며, 10대를 대변해 건강한 힙합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고등래퍼’는 지난 첫 시즌 양홍원, 최하민, 최서현 등 라이징 힙합스타를 배출, 화제성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에는 작년 지원자의 4배에 달하는 8천여 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힙합 열기를 보였다.

10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고등래퍼2’는 7인의 멘토 군단의 좋은 호흡까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의 멘토 군단들은 고등래퍼들의 옆에서 방향성을 잡아주고, 우승으로 이끌어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고등래퍼’ 시즌2에서는 지원 자격을 확대해 예비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게 했다. 선보일 수 있는 힙합 스타일도 다양화해 붐뱀, 트랩 등 랩 방식은 물론 어반 힙합, 랫칫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담아내며 듣는 재미까지 잡는다.

‘고등래퍼’ 시즌1의 논란이 많았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우려의 시선이 많다.

이에 대해 김용범 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SNS상의 글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참가 출연자들이 사실 확인이 안 된 글로 돌을 맞지 않았으면 한다. 여러 절차를 통해 참가자을 확인했다”고 논란에 대한 우려를 씻었다.

래퍼 넉살은 ‘고등래퍼2’의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과 더불어 평소 위트 넘치는 입담을 드러낸다. 친근한 캐릭터로 ‘넉언니’라는 애칭을 가진 넉살은 “힙합 꿈나무들을 지켜볼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멘토 산이는 “시즌1보다 잘 될 것 같다. 시즌3로 갈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김태은CP은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와 개성에 집중했다. 작년 시즌보다 리얼리티가 늘었다. 실력자들의 경쟁이 아니라 다양한 10대를 표현하고 싶었다. 참가자와 멘토들의 리얼리티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이번 시즌만의 특별함을 전했다.

10대들의 꿈과 이야기를 담은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2’는 23일 첫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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