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푸드·지능형관광콘텐츠·스마트그리드 분야…업체 당 3000만원 이내


[제주=좌승훈기자]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혁신기업 24곳을 지원하는 내용의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청정헬스푸드산업, 지능형관광콘텐츠산업, 스마트그리드산업이다.

도는 6월5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게시키로 했다.

이 사업은 총 10억원을 투입해 업체 당 300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디자인·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19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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