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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성경, 대역 없는 피아노 연주로 전율 선사
파이낸셜뉴스 | 2018-05-22 17:17:05
▲ 사진=tvN 제공

배우 이성경이 감성 폭발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

이성경은 2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에서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 역을 소화한다.

최미카는 첫 방송에서 뮤지컬 ‘달빛로맨스’ 오디션에 도전하며 기대 이상의 노래 실력과 안무를 뽐냈다. 시한부 삶에서 느껴지는 간절함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한 최미카는 이도하(이상윤 분)와 뮤지컬 감독 조재유(김동준 분)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2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최미카가 뮤지컬 오디션에 또 한번 도전해 서편제의 ‘살다보면’을 선곡, 피아노를 연주하며 애절하게 노래를 부른다. 심기일전한 최미카의 구슬프고 애절한 목소리가 독보적인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촬영 당시 이성경은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최미카의 절박함을 노래와 피아노 연주를 통해 진정성 있게 담아내 전율을 유발했다. 더욱이 이성경은 대역 없이 직접 본인의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로 무대를 채우며 탁월한 감성을 표현해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 측은 “이성경은 해당 장면을 멋지게 완성하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거듭, 대역 없이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를 꽉 채워 감탄을 안겼다. 실제 뮤지컬 앙상블 전문 배우 못지않은 실력을 드러낸 해당 신을 통해 이성경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이날 오후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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