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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최민호 “김철진 캐릭터, 김지운 감독이 100% 만들어 준 것”
파이낸셜뉴스 | 2018-07-20 17:11:05

▲ 사진=이승훈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인랑'의 김지운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인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는 이날 현장에서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긴장이 됐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나오는 부분은 나도 궁금했던 씬이다. 감독님이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설명을 해줬다. 감독님의 말을 들으면서 완벽한 씬이 나올수 있게 노력했다. 내 캐릭터는 백퍼센트 감독님이 만들어 준 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민호는 극 중 장진태(정우성 분)의 심복이자 특기대 핵심대원 김철진 역을 맡았다. 김철진은 임중경(강동원 분) 다음 가는 특기대 에이스다.

한편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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