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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 내 2023년까지 제주복합센터 건립
파이낸셜뉴스 | 2018-07-22 11:41:05
국비 99억원 확보…제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청년혁신창업센터 유치?혁신도시발전센터 입주


제주도청 전경. /사진=fnDB

[제주=좌승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제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서귀포시 서호동·법환동네 있는 제주혁신도시 내 입주 공꽁기관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도는 이에따라혁신도시 내 문화시설용지(1만1819㎡)에 총 사업비 300억원(건축비 200억, 토지매입비 100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복합혁신센터를 조성한다.

공사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다.

이곳에는 수영장, 문화취미교실, 어린이집 등이 입주하게 되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산업적 특성을 살려 벤처기업과 청년혁신 창업센터 등을 유치 지원하고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도 입주하게 된다.

이칭민 제주도 도시재생사업담당은 "복합문화센터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꾸준히 설명한 결과 국비를 확보했다"며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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