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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소속팀 콜로라도 3연패 탈출
파이낸셜뉴스 | 2018-09-22 14:11:05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오승환, 사진=연합뉴스

오승환이 속한 콜로라도 로키스가 3연패에서 탈출하면서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콜로라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역전승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는 LA다저스와의 지난 18∼20일 원정 3연전에서 모두 패해 2.5경기 차 뒤진 2위로 내려앉은 콜로라도는 이날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콜로라도 선발투수 헤르만 마르케스는 애리조나의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7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홈런 하나를 포함한 6안타만 내주고 삼진을 11개나 잡으며 2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13승(10패)을 거뒀다.

이날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콜로라도는 8회 애덤 오타비노, 9회 웨이드 데이비스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렸다.

한편, 애리조나의 그레인키는 7⅓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러티스타트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를 하고도 시즌 11패(14승)를 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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