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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대용량 "플로우" 선봬
프라임경제 | 2019-03-20 17:11:31
프라임경제 | 2019-03-20 17:11:31
[프라임경제] 독일의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봄을 맞아 대용량 제품인 '플로우'를 출시한다.
브리타는 수돗물을 넣으면 필터가 이물질을 걸러 식수로 만들어주는 정수기로, 세척부터 필터 교체까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브리타플로우는 브리타 제품 중 가장 큰 용량인 8.2ℓ 로,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무거운 생수를 들고 이동하는 경우에 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하단에는 급수 탭이 달려 있어 물의 양 조절이 가능하고, 박스형으로 디자인돼 캠핑 테이블, 차량 내부에도 편하게 배치할 수 있다.
슬라이딩 개폐 방식의 뚜껑 상단에는 4주마다 혹은 150ℓ 정수 후 필터 교환시기를 알려주는 '브리타 메모'가 탑재돼 있다.
김현중 브리타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브리타는 생수를 사 마시거나 정수기를 렌탈하는 기존의 식수 방법과 차별화된 브랜드"라며 "브리타 플로우는 플라스틱 생수병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필터만으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제품으로 성능과 용량, 편리함으로 캠핑과 피크닉 등의 야외활동은 물론 일반 가정과 사무 공간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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