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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우레탄 커버의 XT 소프트 골프볼 출시
파이낸셜뉴스 | 2019-05-24 15:29:06
볼빅이 새롭게 출시한 XT소프트 골프볼. /사진=볼빅
㈜볼빅(회장 문경안)이 새롭게 출시한 XT 소프트 골프볼에 대한 인기가 높다.

이 볼은 파워소프트 코어로 인한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관된 스핀으로 완벽한 컨트롤, 우수한 비거리에 이르기까지 골프볼의 기능적 핵심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레탄 3PC 볼인 XT 소프트는 한 마디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우수한 비거리가 특장점이다.

이 볼은 파워소프트 코어와 익스트림 소프트 우레탄 커버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부드러운 스윙으로도 강력한 스핀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쇼트게임 시 불필요한 런을 최소화시켜 정확한 공략이 가능해 스코어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강한 파워를 들이지 않고도 중고탄의 비행 포물선을 만들어낼 수 있어 볼의 체공시간을 높혀 비거리에도 도움을 준다.

볼 표면에 새겨진 ‘트리플 퍼트라인’은 안정되고 쉬운 라인 정렬로 퍼팅 때 자신감을 높여준다. 3개의 라인 중 양쪽 2개의 가이드 라인이, 가운데 선이 휘어져 보일 수 있는 착시현상을 감소시켜 쉽고 정확한 정렬이 가능하다. 퍼팅라인을 직접 그려서 사용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달라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화이트와 옐로우, 핑크, 그린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6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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