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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
프라임경제 | 2019-10-11 11:30:52
[프라임경제] 풍월량부터 우정잉까지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 - 다이아몬드 승급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에피소드가 지난 10일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두 팀으로 나뉜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선전포고와 기선제압, 깐족과 사자후를 넘나드는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8인의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며 ‘플레이 온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랭킹 1위인 김블루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시간만 무려 3,000시간을 기록하는 등 자타 공인 '배그 장인'이다. 깐족 스킬까지 보유한 그는 "제가 한 손으로 할게요" 등의 발언으로 상대팀을 도발했다.

친숙한 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은 침착맨은 구두까지 갖춰 신은 슈트 차림으로 최초의 모바일 게임 대회용 맞춤 정장을 선보였고, "침착맨님을 견제하기에는 웹툰 작가 아닙니까? 어이가 없네요. 진짜"라는 김블루의 도발에 "김블루가 PC에서나 배그 명장이지. 모바일에서는 다 똑같아"라고 받아치며, 상대팀의 멘탈을 흔드는 사자후로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아울러 옥냥이, 통닭천사와 형독, 우정잉이 차례로 등장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침착맨과 친남매 사이인 통닭천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걸크러쉬를 뽐냈고, 우정잉은 숨겨진 전략가이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마지막으로 양 팀을 이끌 수장 풍월량과 김재원이 등장하며 신경전이 시작됐다. 경력 많고 게임 '잘 아는' 팀장 풍월량과 ‘대세 of 대세’ 젊은 피 김재원은 "게임은 재능이에요. 게임 뇌가 (따로) 있어요", "풍월량님은 정말 재미있으시고 뭐든지 잘하시지만 게임은 못 해요"라며 서로를 자극했다.

양 팀 팀원 소개를 마친 이들은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 경쟁하게 될 모바일 게임 4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브롤스타즈 △크레이지 아케이드 △무한의 계단을 확인했다.

이처럼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상대팀을 향한 강력한 도발과 선전포고가 오가며 다음 주 공개되는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각각의 매력까지 더해지며 이들이 어떤 대결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youtube.com/c/googleplaykorea)에 매주 목요일 밤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경태 기자 kk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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