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진, ‘간택-여인들의 전쟁’ 캐스팅
파이낸셜뉴스 | 2019-12-13 16:35:06
파이낸셜뉴스 | 2019-12-13 16:35:06
▲ 사진=와이콘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주진 TV CHOSUN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캐스팅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최수미 작가의 대본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이주진 배우가 캐스팅되어 활약을 예고했다.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국혼식 당일 총격을 받은 왕비가 즉사한 후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배우가 출연하며, 이주진은 의금부 나장 용호 역으로 간택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첫 사극에 도전한 이주진은 “첫 사극 도전이라는 막중한 압박감에도 영화 <아내를 죽였다> 작품 이후로 이시언 선배님과 함께 다시 작품을 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부담감을 떨치게 도와준 이시언 배우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간택 작품을 하면서 배우로서 배우고 느끼는 점들이 많아서 촬영 때마다 즐겁고 설렌다고 이주진은 밝혔다.
한편 이주진은 11일 개봉한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 이시언(채정호) 절친 박진수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데뷔 3년차 배우로 믿기지 않을 만큼 폭 넓은 연기활동과 필모그래피를 쌓고있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설렘주의보’, ‘리치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에 간택을 시작으로 큰 활약과 함께 이주진이라는 이름이 주목받고, 비상하는 배우가 되길 기대한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오는 12월 14일 10시 5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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