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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종>"다 같은 쌍둥이가 아니다..."_메리츠종금증권(OVERWEIGHT)
타임앤포인트 | 2017-03-22 10:27:33
[출처] 메리츠종금증권
[섹터/산업] 제약/바이오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종근당, 대원제약

메리츠종금증권이 2017년3월22일 "다 같은 쌍둥이가 아니다"라며 제약/바이오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이태영 애널리스트는 "심화된 경쟁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쌍둥이들이 있다. 빠른 시장 진출로 인지도를 높인 퍼스트제네릭, 복용간격 연장, 투여경로 변경 등의 방식으로 편의성을 개선해 ‘신약’에 준하는 대접을 받는 개량신약, 2알 혹은 그 이상의 약을 하나로 만든 복합제, 그리고 환자의 입장에서 포장이나 제형의 크기를 개선한 제형개선 제네릭이 그 주인공들"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들 특별한 쌍둥이들은 복제 대상이었던 오리지널 시장을 위협하며 무섭게 성장했다. 대표적 개발사인 대원제약과 유나이티드제약의 2016년 평균 ROE는 11.9%로 국내 주요 제약사 평균 ROE인 6.8%를 크게 상회하는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쌍둥이 중에서도 ‘더 나은’ 쌍둥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종근당은 ‘17년에는 새롭게 출시된 개량신약인 듀비메트와 칸타벨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또한 CKD-519가 호주 임상 2상을 시작하면서 그간의 R&D 투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대원제약은 차별화된 제네릭 개발 능력을 입증한 회사다. 지난 4년간 총 5종의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 했다. 모두 국내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기준인 연간 100억원에 가깝거나 그보다 높은 처방 실적을 달성했다. ‘17년 출시 예상 신제품은 총15 종으로 기존 제품의 성장세에 약 200억원의 추가 매출액을 더해줄 전망"이라며 종근당, 대원제약을 제약/바이오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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