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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종>"급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비중확대를 염두..."_미래에셋대우증권(비중확대(신규))
타임앤포인트 | 2017-03-29 11:19:01
[출처] 미래에셋대우증권
[섹터/산업] 제약/바이오
[투자의견] 비중확대(신규)
[톱픽종목] 종근당, 유한양행

미래에셋대우증권이 2017년3월29일 "급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비중확대를 염두에 두자"라며 제약/바이오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신규)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증권 김태희 애널리스트는 "16년 6월 이후 수개월째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주가는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꿈쩍 않던 주가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고 16년 부진한 실적으로 17년 실적 개선폭도 클 전망이다. ‘지금보다 더 싸게 살 기회가 있을까?’라고 생각해 보면 악재는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분위기는 분명 바뀌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장 큰 catalyst는 역시 사노피의 퀀텀프로젝트 임상 개시다.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을 개시하면 같은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인슐린 콤보와 얀센의 비만 치료제에 대한 리스크도 크게 줄어든다. 신뢰를 잃었던 국내 제약사 R&D 능력이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하기에 이벤트 발생 시 빠르게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효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누가 먼저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느냐’와 ‘누가 마케팅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출시 속도가 빠르고 마케팅파트너도 각각 화이자/테바, 머크/바이오젠으로 우수하기에 두 업체 모두 First Mover로서 누릴 수 있는 수혜는 클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17년 상위 제약사의 매출액증가율과 영업이익증가율을 각각 +7.5%YoY, +20.4%YoY로 추정한다. 고령화로 내수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바이오의약품과 API의 수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종근당은 안정적인 실적과 파이프라인이, 유한양행은 API의 수출과 저평가 매력이 투자포인트다"라며 종근당, 유한양행을 제약/바이오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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