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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종>"옷 살 때가 되었다..."_하나금융투자증권(Overweight(상향))
타임앤포인트 | 2017-04-06 14:05:35
[출처] 하나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의류
[투자의견] Overweight(상향)
[톱픽종목]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나금융투자증권이 2017년4월6일 "옷 살 때가 되었다"라며 의류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상향)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증권 이화영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내 의류 소비 회복세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가계 흑자율은 30.4%로 20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 여력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관건은 소비 심리다. 전세가격 안정과 대선(5월) 후보자들의 내수 경기 진작 공약 등은 탄핵 이후 나타난 소비 심리 개선세에 탄력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반적인 업황과 업체들의 실적이 바닥을 지나고 있고, 현재 의류업체들 밸류에이션이 저점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정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이익 모멘텀을 시현한 업체들의 추세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수출 증가와 설비투자 확대는 하반기 고용시장 개선과 이에 따른 가계 소득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가계자산가치 전망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자부담 증가만으로 소비심리 개선을 누르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고, "전년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패션 시장 구조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살아남은 업체들의 시장 장악력 확대를 통한 실적 차별화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분기 가장 높은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상 저점에 위치해 있다. 계열사인 신세계 출점 수혜와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반으로 외형 성장, 전년도 비효율 사업 정리 등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의류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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