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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자재업종>"Post-housing을 대비할 때..."_신한금융투자증권(비중확대(유지))
타임앤포인트 | 2017-05-18 13:04:44
[출처] 신한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건설/건자재
[투자의견] 비중확대(유지)
[톱픽종목]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신한금융투자증권이 2017년5월18일 "Post-housing을 대비할 때"라며 건설/건자재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유지)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박상연 애널리스트는 "2018년까지는 여전히 강점을 가지는 중동과 플랜트가 중점 수주 부문이나 절대적인 시장 회복기로 보기는 어려워 해외 사업 다각화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또다른 성장 축이었던 주택은 지난 3년간의 호황기로 18년까지 실적 기여도가 증가할 전망이나 정부의 대출 규제로 점진적인 분양 물량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7년 해외수주는 비중동 및 중동 지역 모두 발주환경 개선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할 전망이다. 2016년의 유가 저점 통과 이후 지연됐던 프로젝트 발주가 가시화 되고 있다. 한국의 주력 수주 국가인 중동의 경우 유가가 예년 100달러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워 2017년까지 재정 적자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택 시장은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견고한 수요가 존재(전국 청약경쟁률 10:1 기록)하여 급격한 분양 물량 감소는 없을 전망이다. 2017년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36만세대(-20% 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중도금 대출 규제로 은행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향이 있으나 비교적 수익성이 양호한 현장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사의 경우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10만세대 수준의 분양 물량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2017년 대형 6개사 합산 영업이익은 3.6조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하는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호조의 원인은 고마진인 주택 사업부의 이익 증가도 있으나 5년간 적자를 지속해왔던 2010~12년 수주했던 해외 현안 프로젝트가 상반기에 대거 마무리 되기 때문이다. 고마진인 주택 사업부의 이익 기여 증가도 실적 호조의 원인"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을 건설/건자재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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