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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종>"여행산업 성장은 계속된다..."_NH투자증권(Neutral(신규))
타임앤포인트 | 2017-05-26 11:14:57
[출처] NH투자증권
[섹터/산업] 여행
[투자의견] Neutral(신규)
[톱픽종목] 하나투어

NH투자증권이 2017년5월26일 "여행산업 성장은 계속된다"라며 여행업종의 투자의견을 Neutral(신규)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 이효진 애널리스트는 "‘경험’ 소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기 저성장 국면에서 소득 증가폭이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계는 지출의 rebalancing을 통해 여행 지출을 확대하는 중.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정부의 정책 또한 향후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인의 여행 특성은 ‘짧게 자주’ 간다는 점. 이는 동일한 여행지를 반복해 갈 가능성이 높은 패턴으로 FIT의 초과성장 국면이 지속될 전망. IT 발달로 예약관리, 음성통역이 모바일화되는 등 FIT族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증가한다는 점도 FIT 초과 성장을 지지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FIT 여행을 선택하는데 있어 ‘언어적 장벽’은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데, 이를 허무는 기술도 점차 손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꽃보다 청춘을 통해 소개되었던 ‘구글 음성 번역기’부터 최근 갤럭시8의 ‘빅스비’ 등 AI(인공지능)의 발전은 (특히 시니어 세대) FIT 여행객의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교육부는 ‘자유학기제’를 고등학교 단계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 고등학생의 1인당 사교육비 또한 향후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공교육 정책 변화로 가계 사교육비 지출 부담이 경감되면 그 동안 억눌렸던 가계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하나투어의 대응이 장기적인 패키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된다. 동사 실적의 발목을 잡던 인바운드 사업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바운드 회복 사이클 진입 시 적자 규모가 개선되며 전사 이익이 늘어날 업사이드 포텐셜에 대비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된다"라며 하나투어를 여행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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