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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담배업종>"펀더멘탈은 2분기 바닥으로 3분기부터 완..."_하나금융투자증권(Overweight)
타임앤포인트 | 2017-09-12 13:20:09
[출처] 하나금융투자증권
[섹터/산업] 음식료/담배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오리온, 농심

하나금융투자증권이 2017년9월12일 "펀더멘탈은 2분기 바닥으로 3분기부터 완연한 회복 예상"이라며 음식료/담배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증권 심은주, 이동건 애널리스트는 "음식료 업체들의 실적은 2분기 바닥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전망된다. 3분기부터 곡물 투입가는 QoQ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 상반기 소재 업체(CJ제일제당)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원당 투입가는 3분기, 4분기 각각 QoQ 13.8%, 17.4%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드 부정적 영향으로 실적 쇼크를 시현했던 업체(오리온, 농심)들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업종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경쟁 심화로 판관비가 대폭 증가했던 업체(농심, 하이트진로)는 기저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진핑 1기 때 중점을 두었던 내수 확대 및 고용 안정 정책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중국 내수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중국 정부의 두 자녀 정책에 기인해 출생아 수가 반등하고 있는 점은 중장기 필수 소비재 업체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올해 하반기 정부 주도 하에 ‘스튜어드십코드’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튜어드십코드’은 주요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의결권 행사 지침이다. 기관투자자가 자본 효율화나 배당확대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하반기~내년 상반기 기저효과 및 중국 법인 실적 회복에 기인한 유의미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오리온, 농심을 음식료/담배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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