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서도 독감 백신 맞은 뒤 사망…4일전 대구서 접종
한국경제 | 2020-10-23 08:11:15
한국경제 | 2020-10-23 08:11:15
부산에서 지병 치료를 위해 나흘 전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다가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4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호흡하지 못하고 누워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출동한 119가 A씨
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19일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 병원 측 권유로
독감 백신을 투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고령으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지만, 독감 예방 접
종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가 사망하면서 전국에서는 모두 29명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졌다
.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맞은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4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호흡하지 못하고 누워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출동한 119가 A씨
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19일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 병원 측 권유로
독감 백신을 투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고령으로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지만, 독감 예방 접
종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가 사망하면서 전국에서는 모두 29명이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졌다
.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