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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옐런 발언에도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테이퍼링 이슈 부각"
파이낸셜뉴스 | 2021-05-06 20:01:04
[파이낸셜뉴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서울 채권 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외려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선반영된 데다 테이퍼링 이슈가 더 부각된 까닭이다.

6일 코스콤 체크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장내시장에서 국고채 10년물 지표종목(20-9)은 전 거래일보다 2.8bp(1bp=0.01%) 내린 연 2.101%에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종목(20-8)은 전 거래일보다 1.8bp 하락한 연 1.140%에 장을 마쳤다. 2년물(21-3)은 2.2bp 하락한 0.927%에, 5년물(21-1)은 1.4bp 하락한 연 1.629%에 마감했다. 20년물(20-7)과 30년물(21-2)도 각각 1.3bp, 0.9bp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기준금리 가능성에 앞서 진행될 테이퍼링 이슈에 집중했다. 테이퍼링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채권금리 하락 재료로 여겨진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은 채권금리 상승 요소로 꼽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선(先) 테이퍼링, 후(後)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출구전략 시나리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결과적으로 채권 금리 방향은 상승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그간 채권금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며 올랐다. 향후 기준금리 인상 폭과 속도에 따라 채권 금리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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