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대한항공, 작년 국제화물수송 세계 5위…화물실적 9.5%↑
이투데이 | 2021-08-01 09:51:07
[이투데이] 한영대 기자(yeongdai@etoday.co.kr)



대한항공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에도 국제화물수송 세계 5위를 차지했다.

1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세계 항공수송 통계 2021'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80억9100만FTK(톤킬로미터ㆍ각 항공편 당 수송 톤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것)의 국제화물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2019년(73억9000만FTK)보다 화물실적이 9.5% 증가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5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국제화물수송 실적 1위는 카타르항공(137억4000만FTK)이 차지했다. 이어 △페덱스(102억6600만FTK) △에미레이트항공(95억6900만FTK) △캐세이퍼시픽항공(81억3700만FTK) 순이다.

카타르항공은 전년(130억2400만FTK) 대비 5.5% 증가해 1위 자리를 지켰다. 페덱스는 88억5100만FTK에서 16% 증가해 4위에서 2위로 올랐다.

반면 에미레이트항공과 캐세이퍼시픽은 전년 대비 각각 20.6%, 25.6% 감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35억8600만FTK의 국제화물수송 실적을 내며 2019년 23위에서 4단계 오른 19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객기 가동이 어려워지자 23대의 화물기 가동률을 전년 대비 25% 이상 높이는 등 화물 수송 공급을 늘렸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한항공이 화물만 실어 나르는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한 횟수는 총 9000여 회에 달한다.

한편, 대한항공의 국제선 여객 수는 2019년 대비 대폭 감소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국제선 173억1600만RPK(유상여객킬로미터ㆍ항공편 당 유상승객 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것)의 여객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78% 감소했다.

대한항공의 RPK 순위(저비용항공사 제외)는 2019년 15위에서 지난해 16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아시아나항공 순위는 28위에서 33위로 떨어졌다.



[관련기사]
무역협회, 해상ㆍ·항공 수출 물류 지원 채널 운영…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대한항공, 대형 민항기 활용한 공중발사체 연구 착수
아시아나항공, 미국발 체리 수송으로 수익성 강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삼성 가전 구매하세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rassi
오늘의 이슈
증시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