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英 웸블리 공연 중 관객 추락사…"진심으로 애도"
한국경제 | 2025-08-04 09:40:13
한국경제 | 2025-08-04 09:40:13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Oasis)의 영국 런던 공연에서 관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
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NME 등에 따르면 전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아시스의 공연을 지켜보던 40대 남성 관객이 추락했다.
런던 경찰청은 구급대가 밴드 공연이 끝나갈 무렵인 당일 오후 10시 19분께 한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경기장이 인파로 붐볐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 사건을 목
격했다면서 "해당 장면이 관객들의 휴대전화 영상에 포착됐을 가능성이 높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의 위층
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아시스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사고 당사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런던 웸블리 공연 이후 에든버러 3회, 더블린 2회 공연을 마친 후
대서양을 건너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10월에는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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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75H20250804.094009S;1;20250804;09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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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담요에 '돌돌' 말아 체포"…尹측 "손대면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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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
행을 거부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측 김홍일, 배보윤 변호사는 3일 채널A를 통해 "윤 전 대통
령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특검팀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 이후 이들에 대한 변
호인 선임계를 특검에 제출했다. 두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때 대
리인을 맡았고, 내란 등 혐의 수사와 형사 재판에도 대응해왔다.
이들의 '법적 조치' 예고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보
쌈' 발언 이후 나왔다. 정 대표는 당 대표 선출 이후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면 된다"며 "본인이 탈의하면서 민망하게 저항하는데 커
튼이나 담요에 돌돌 말아 나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자꾸 그런 식으로 물러나면 더 질 낮은 저항을 할 것이므로 법
대로 집행하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은 형집행법상 교도관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7가지
조건에 윤 전 대통령이 전혀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형집행법 100조에 따르면, 교도관 등은 수용자가 △도주하거나 도주하려고 하는
때 △자살하려고 하는 때 △자해하거나 자해하려고 하는 때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끼치려고 하는 때 △위력으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때
△교정시설의 설비·기구 등을 손괴하려고 하는 때 등의 경우에 수용자
에 대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벗고 있었던 것은 체온 조절을 위해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용실 내부에 통
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였고, "(윤
전 대통령은)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오히려 수의를 벗고 있던 상황에서 수용자
생활 구역으로 들어와 강제 인치를 시도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까지 했다
"며 "변호인이 대기 중이니 변호인과 협의하라고 요청했지만, 선임계
가 접수되지 않았단 이유로 이를 무시했다. 적법절차 준수를 가장한 명백한 인
권침해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고 항의했다.
한편,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특검팀은 체포영장 집행 2시간 만에 실패하고 돌아갔다. 특검
팀은 이후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
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NME 등에 따르면 전날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아시스의 공연을 지켜보던 40대 남성 관객이 추락했다.
런던 경찰청은 구급대가 밴드 공연이 끝나갈 무렵인 당일 오후 10시 19분께 한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경기장이 인파로 붐볐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 사건을 목
격했다면서 "해당 장면이 관객들의 휴대전화 영상에 포착됐을 가능성이 높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련 정보를 가진 사람은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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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의 위층
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아시스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겼다. 사고 당사자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는 런던 웸블리 공연 이후 에든버러 3회, 더블린 2회 공연을 마친 후
대서양을 건너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10월에는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6년 만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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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담요에 '돌돌' 말아 체포"…尹측 "손대면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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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
행을 거부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윤 전 대통령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측 김홍일, 배보윤 변호사는 3일 채널A를 통해 "윤 전 대통
령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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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특검팀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 이후 이들에 대한 변
호인 선임계를 특검에 제출했다. 두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때 대
리인을 맡았고, 내란 등 혐의 수사와 형사 재판에도 대응해왔다.
이들의 '법적 조치' 예고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보
쌈' 발언 이후 나왔다. 정 대표는 당 대표 선출 이후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면 된다"며 "본인이 탈의하면서 민망하게 저항하는데 커
튼이나 담요에 돌돌 말아 나올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자꾸 그런 식으로 물러나면 더 질 낮은 저항을 할 것이므로 법
대로 집행하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은 형집행법상 교도관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7가지
조건에 윤 전 대통령이 전혀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형집행법 100조에 따르면, 교도관 등은 수용자가 △도주하거나 도주하려고 하는
때 △자살하려고 하는 때 △자해하거나 자해하려고 하는 때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끼치려고 하는 때 △위력으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때
△교정시설의 설비·기구 등을 손괴하려고 하는 때 등의 경우에 수용자
에 대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의를
벗고 있었던 것은 체온 조절을 위해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용실 내부에 통
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였고, "(윤
전 대통령은)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또 "특검이 오히려 수의를 벗고 있던 상황에서 수용자
생활 구역으로 들어와 강제 인치를 시도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까지 했다
"며 "변호인이 대기 중이니 변호인과 협의하라고 요청했지만, 선임계
가 접수되지 않았단 이유로 이를 무시했다. 적법절차 준수를 가장한 명백한 인
권침해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고 항의했다.
한편,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특검팀은 체포영장 집행 2시간 만에 실패하고 돌아갔다. 특검
팀은 이후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
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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