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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1분기 호실적에 장중 급등…"유럽·중국 성장 지속"
한국경제 | 2026-05-14 09:36:25
삼양식품 주가가 1분기 호실적 영향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양식품 주가는 전장 대비 5.56% 오른 1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과 중국, 유럽 등 해외 법인의 고른 성장세가 주가
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양식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4% 상향한 195만원으로 제시했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매출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시장 기
대치를 넘어섰다"며 "높아진 매출 체력을 기반으로 2분기와 연간 실
적에 대한 눈높이도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144억원, 영업이익은 177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0%, 32.2%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유럽 법인이 고성장
을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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