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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내달 "GS 트로피 2026" 한국 대표팀 선발전 개최 앞두고 참가 접수 돌입
에이빙 | 2025-09-16 09:57:45
이미지 제공 - BMW 모토라드
이미지 제공 - BMW 모토라드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19일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GS 트로피 2026(Int. GS Trophy 2026 Romania)'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GS 모델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로,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 도전, 문화, 우정 등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08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내년 대회는 다채로운 지형을 갖춰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루마니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GS 트로피 한국 대표팀 선발전(Int. GS Trophy Qualifier KR)'은 국제 대회 출전 경험이 없고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단, 2026년 기준 19세 이상이어야 하며 해외여행 및 국제운전면허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라이더는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을 통해 오는 10월 3일까지 신청해야 하고,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선발전 기간 동안 숙박과 식사가 지원되며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 유니폼도 제공된다.

예선전은 10월 18일에 진행된다. 출전용 GS 모터사이클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랠리 슈트를 비롯한 엔듀로 헬멧, 글러브, 엔듀로 부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예선 전에서는 오프로드 주행 실력은 물론 GS 트로피 모험에 필요한 체력과 생존 능력까지 폭넓게 평가한다. 각 코스에 주어진 과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하게 수행하는지를 종합 점수로 매겨 상위 10명을 결선 진출자로 선발한다.

10월 19일에 열리는 결승전은 BMW 모토라드에서 준비한 R 1300 GS로 치러지며 예선과 동일한 복장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는 예선보다 높은 난이도로 구성되며 전체 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해 최고 득점자 2명을 한국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한다. 확정된 한국 대표팀에게는 GS 트로피 2026 참가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 대표팀 선발전 예선이 열리는 10월 18일에는 모터사이클 페스티벌 '2025 모토라드 데이즈'가 함께 개최된다. BMW 모토라드의 모터사이클 시승은 물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유쾌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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