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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캡콤 손잡고 "바이오하자드" 게임 만든다
비즈니스워치 | 2025-07-04 10:51:02

[비즈니스워치] 김동훈 기자 99re@bizwatch.co.kr

조이시티가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바이오하자드'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그래픽=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바이오하자드'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를 전격 공개하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해당 타이틀을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에서 최초로 선보였으며, 오는 11일 진행되는 발표회를 통해 게임 콘텐츠와 세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일본 게임사 캡콤의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조이시티는 캡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애니플렉스와 협력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하자드는 캡콤의 대표 게임 시리즈로 동명의 영화 시리즈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IP라는 점에서 신작의 방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팬층을 가진 바이오하자드를 모바일로 확장해 기존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그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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