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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잔여세대 분양
파이낸셜뉴스 | 2025-07-11 16:17:03
입주 완료 단지로 즉시 거주 가능
HF공사 보증 통해 입주잔금 대출 80% 지원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전경. 금호건설 제공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전경. 금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11일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의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지구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면적 59㎡A·B, 74㎡A·B, 84㎡A·B 등 다양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갖춰 입지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8번 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안성테크노밸리, 안성 1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고,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와 한경대학교 등도 인접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마트,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시립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돼 있으며, 2024년 11월 안성시에서 발표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 대상 아파트로 선정돼 6세~12세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임대 상품으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도 무관하게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없이 HF공사의 보증을 통한 입주잔금 대출 80%도 지원된다.

일반 임대 외 확정매매형 계약도 가능해 입주 9년 후에는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확정매매형 계약 시 매수인의 요청에 따라 입주 후 3~5년 사이 환매도 가능한 조건부 계약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제2경부고속도로(안성구리) 개통과 함께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차세대 배터리 R&D 센터 착공, 동신산단(소부장) 개발 등 산업 투자도 본격화되며 배터리·반도체 거점 도시로의 성장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안성 당왕지구는 이미 다양한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실거주는 물론 투자 측면에서도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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