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토요일인 25일은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4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25일 한반도는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까지, 경남권과 제주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이 5~30mm, 경상권과 제주는 5mm미만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7.04 mironj19@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15도~21도, 낮 최저기온은 22도~27도로 관측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1.0~3.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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