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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9억, 비트코인으로 받겠다"…美 풋볼 선수의 파격 선언
한국경제 | 2021-11-28 00:30:05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오델 베컴 주니어(사진)가 소속팀으로부터 1년 치 급여
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베컴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1년짜리 연봉
계약을 맺었다. 기본급 75만달러(약 8억9000만원), 사이닝 보너스(구단에 새로
합류하는 선수에게 주는 일회성 인센티브) 50만달러(약 5억9000만원)에 팀 성
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300만달러(약 35억6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다.

베컴은 이 가운데 기본급 75만달러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했다. 미국 금융기업
스퀘어와 제휴를 맺고, 이 회사가 개발한 전자 지갑 '캐시앱'을 통해
비트코인을 지급받는다고 그는 설명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시앱을 이용하
면 돈을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주식 투자와 비트코인 거래도 가능하다.

베컴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는 새로운 시대가 열
렸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에게 1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나눠주겠다"고 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기로 한 운동선수는 베컴뿐만이 아니다. 앞서
이달 초 NFL 그린 베이 패커스의 간판 스타 아론 로저스 선수도 캐시앱을 통해
급여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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