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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코스, ENVEX 2022서 센서 설치 없이 물 사용량 데이터 수집하는 원격검침 AI 소개한다!
에이빙 | 2022-05-16 20:00:00

원격검침 설명 도식 | 이미지 제공-토이코스

㈜토이코스(대표 엄준석)는 오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2(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

토이코스는 ESG경영을 통해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눈, 비와 같은 악천후 속에서도 보이는 횡단보도, 긴급출동 차량의 출발 정보를 보여주는 긴급출동지원,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집 안의 새는 물을 잡아주는 누수탐지 등 눈으로 보기 힘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앞장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용가를 대상으로 별도의 누수센서 장치 설치 없이도 원격검침만으로 시간당 물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해 수집된 시간 단위의 물 사용량 데이터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딥러닝 방식의 AI 기술을 적용하고 기계 학습을 통해 수용가의 이상 사용 패턴(옥내누수 포함)을 확인하고 해당하는 유형의 구분이 가능하다.

2017년부터 매년 지자체별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 관련 용역을 수행하며 수용가의 물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상수도 서비스 및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해 솔루션 개발을 추진했다는 게 토이코스 측의 설명이다.

또, 디지털 수도 계량기에서의 옥내누수 알람의 부정확한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해 검침업무 현장에서의 불편을 해소했다.

토이코스 관계자는 "물 부족과 무수수량(확인되지 않는 물 공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수도 시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화·도시화는 물 소비량을 증가시켜 물 공급에 영향을 미치며, 기후 변화는 상수도에 대한 공익사업의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에 자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탄소 절감을 실현하는 녹색기술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직접 활용 가능한 그래프 데이터를 제공하며 시각과 솔루션 기능을 탑재한 고도화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존 경쟁제품에서 제공되지 않는 시각화 데이터의 정확도 검증과 녹색기술 등의 기술인증의 신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43회째를 맞은 ENVEX 2022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판로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돕고 있다.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는 ENVEX 2022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 그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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