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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준 인플레 억제 의지 재확인 "방긋"…2620선 마감
프라임경제 | 2022-05-18 16:16:41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파월 의장 발언에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2620.44대비 5.54p(0.21%) 상승한 2625.9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06억원, 25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342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3.97%), 의약품(1.69%), 전기전자(0.77%), 운수창고(0.68%), 보험(0.51%) 등 9개 업종을 제외하고 기계(-2.31%), 건설업(-1.74%), 통신업(-1.64%), 은행(-1.57%), 전기가스업(-1.07%) 등 12개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카카오(-0.72%)가 하락했으며, 현대차가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대비 2만7000원(3.52%) 상승한 79만3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500원(0.74%) 오른 6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뉴욕증시 상승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며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 재확인과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하이 봉쇄 완화 기대감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이라며 "중국 정부는 내달 1일부터 봉쇄를 전면 해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밤 파월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 주최 행사에서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러한 조치가 중립금리 이상으로 넘어서는 것을 포함한다면, 우리(연준)는 그것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회의에서 경제 상황이 현재와 유사하다면 50bp 금리 인상이 나올 것 같다"며 추가 50bp 금리 인상을 시사하기도 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을 이전과 비슷했던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것이란 연준의 의지라고 해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865.98대비 5.59p(0.65%) 오른 871.5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36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36억원, 7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1.64%), 비금속(-0.96%), 의료·정밀기기(-0.89%), 금속(-0.85%), 금융(-0.66%) 등 11개 업종을 제외하고 운송장비·부품(6.04%), 운송(4%), 기타 제조(3.19%), 통신서비스(2.14%), 기타서비스(2.08%) 등 다수 업종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펄어비스(-2.19%), 셀트리온제약(-0.77%), 리노공업(-0.82%)이 하락했으며, 이외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HLB는 전거래일대비 6600원(14.44%) 치솟은 5만23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엘앤에프는 전거래일대비 9600원(4.03%) 뛴 24만8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4원(-0.65%) 떨어진 1266.6원에 마감했다.

이정훈 기자 lj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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