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글로벌마켓

야마하뮤직코리아, 신형 알토·테너 색소폰 "62A" 시리즈 공식 출시... "전통과 혁신의 균형 추구"
에이빙 | 2025-09-16 13:04:59
야마하 알토 색소폰 'YAS-62A(왼쪽)'와 테너 색소폰 'YTS-62A(오른쪽)' 모습 | 제공 -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 알토 색소폰 'YAS-62A(왼쪽)'와 테너 색소폰 'YTS-62A(오른쪽)' 모습 | 제공 - 야마하뮤직코리아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신형 알토 색소폰 'YAS-62A'와 테너 색소폰 'YTS-62A'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야마하는 1967년 첫 색소폰 'YAS-1'과 'YTS-1'을 선보인 이래, 입문자부터 프로 연주자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의 제품군을 전개해 왔다. 특히 1978년 색소폰 거장인 유진 루소의 자문으로 개발된 62 시리즈는 40여 년에 걸쳐 전 세계 연주자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야마하 색소폰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선보이는 색소폰 신제품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제품으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진화한 62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것이 야마하뮤직코리아 측 설명이다.

YAS-62A와 YTS-62A는 기존 모델의 우수한 성능을 이어받은 동시에, 최신 연주 트렌드를 기반으로 개선된 제품이다. 특히 상위 기종 커스텀 '82Z' 시리즈에만 제공되던 앰버 래커(Amber Lacquer) 마감을 새롭게 도입해 깊이 있는 색감과 화려한 조각의 대비를 구현했으며, 무대 위에서 한층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도록 디자인됐다.

더불어 따뜻하면서도 선명한 음색으로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신형 62A 시리즈는 안정된 연주감과 광범위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층을 겨냥한 모델로, 균형 잡힌 음색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62 시리즈는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상징하는 모델"이라며, "새롭게 출시된 62A는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표현력을 동시에 갖춰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토 색소폰 YAS-62A와 테너 색소폰 YTS-62A는 이날부터 전국 야마하 관악기 전문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