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글로벌마켓

현대차그룹 제로원-부산항만공사, AI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DX 촉진 협력"
에이빙 | 2025-10-23 18:41:39
(왼쪽부터) 부산항만공사 정원동 부사장, 현대차그룹 제로원실 노규승 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제공-현대자동차그룹
(왼쪽부터) 부산항만공사 정원동 부사장, 현대차그룹 제로원실 노규승 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과 부산항만공사가 23일(목)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운영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