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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2025, 참가업체 워크숍 서울·대구서 개최... 본격 전시 준비 박차
에이빙 | 2025-07-11 17:54:10
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제공-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5' 참가업체 대상 사전설명회 성격의 워크숍을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시 참가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전시 준비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바이어 매칭 및 전시 콘텐츠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지난 6월 27일(금) 섬유센터에서 열린 서울 워크숍에는 수도권 및 중부권 소재의 주요 참가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7월 9일(수)에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40여 명의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미나장을 가득 채웠다.

?워크숍은 △PIS 2025 전시회 운영 방향(섬산련) 발표를 시작으로, △2026~27 F/W 시즌 글로벌 소재 트렌드와 이를 반영한 전시 콘셉트 소개(PFIN)가 이어졌다. 트렌드 세션에서는 'LOOP'을 전시 콘셉트로 삼아 'Time', 'Act', 'Circle', 'Joy'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소재 흐름과 컬러 전략을 제시해 참가업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반의 전시 지원 서비스가 소개되었다. △마이스허브는 PIS 2025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과 E-Floor Map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보다 스마트한 전시 운영을 위한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라온버드는 올해 전면 무상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룩북 제작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며, 참가업체의 대표 소재를 효과적으로 바이어에게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콘텐츠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엑스포뷰는 부스 장치 시공에 대해 안내했고, 5개의 세션이 끝난 후 참가업체 실무자들은 분야별로 질문을 이어가며 전시회 준비에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를 보였다.

섬산련 관계자는 "PIS 2025는 국내 섬유패션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참가업체들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 전 단계부터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참가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는 '프리뷰 인 서울 2025'는 오는 8월 20(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2개의 트렌드 포럼관과 신소재·첨단테크를 선보이는 특별관, 지속가능 중심의 전시 콘텐츠 강화, 글로벌 포럼·피칭스테이지·세미나 등 볼거리가 풍부한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전시회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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