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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디, Try Everything 2025서 소프트웨어 개발 인사이트 플랫폼 "핀디 팀 플러스" 선보여... "엔지니어링 성과 개선 및 가속 지원"
에이빙 | 2025-09-15 18:52:47
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 핀디(Findy)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 핀디(Findy) 부스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주식회사 핀디(FIndy Inc, 대표 야마다 유이치로)는 지난 9월 11일(목)부터 12일(금)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했다.

핀디는 2016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해 온 업체다.

특히 핀디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중심으로 본토인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플랫폼엔 △커리어 매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 △개발 도구 리뷰 등은 물론, 로컬 이벤트와 업계 전문 컨퍼런스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러한 범용성을 앞세워 현재까지 18만 명 이상의 사용자 집단과 1,900여 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핀디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 플랫폼 'Findy Team+(이하, 핀디 팀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는 깃허브(GitGub), 깃랩(GitLab), 자이라(Jira)를 비롯한 핵심 개발 도구를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각각의 도구에서 창출되는 데이터 전체를 통합함으로써, 핀디 팀 플러스는 전체 프로세스 속도부터 병목현상 발생 여부, 팀 프로젝트 진행 상태와 관련한 시각화 대시보드 및 지표를 제공한다. 이는 곧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의 업무 흐름을 최적화하고, 성과 창출을 가속하는 인사이트로 활용될 수 있다.

핀디 관계자는 "전 세계 2만 개 이상의 팀, 450여 개 기업의 신뢰를 얻고 있는 핀디 팀 플러스는 모든 규모의 데이터 개발 조직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케 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일본에서 축적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도,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시장 확장을 거듭 중"이라며, "특히 한국에선 현지 법인을 설립해 성장을 가속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현지화를 위한 인사이트와 신규 네트워크를 확보해 사업 안정화 궤도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글로벌 VC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에는 밋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슬로건 'Dive Deep, Fly High'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신기술, 트렌드 등 시장 상황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목표와 비전을 향해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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