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아시아 정상들의 트럼프 환대와 선물 효과 봐
파이낸셜뉴스 | 2025-10-31 07:11:02
                
	
	파이낸셜뉴스 | 2025-10-31 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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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공식 환영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 수여와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뉴스1 |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하는 동안 방문국 정상들이 제공한 환대와 선물이 효과를 거뒀다고 30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와 일본, 한국을 차례로 순방한 트럼프 대통령이 극진한 환대를 받았으며 여기에는 무역 합의 확보를 통한 경제 성장 촉진을 기대하는 방문국들의 의도가 있다고 CNN은 분석했다.
말레이시아는 트럼프 대통령이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자 지난해 대선 유세에 많이 사용한 팝송 ‘YMCA’를 군악대가 연주했다.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황금 골프공과 2021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마쓰야마 히데키이 사인한 골프 가방을 선물했다.
한국에서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황금색 넥타이를 매고 반겼으며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로 주고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했다.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면서 일본에는 무역과 광물 협정을, 한국은 핵추진 잠수함 건조 허가를 선물로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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