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화학업체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프라임경제 | 2019-05-26 13:34:08
프라임경제 | 2019-05-26 13:34:08
[프라임경제] 경남 양산에서 위험물인 경화제를 취급하는 화학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7분께 경남 양산의 한 화학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외벽과 지붕(70㎡) 등을 태우는 등 4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내부에는 위험물이자 석유류인 경화제가 있었지만,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이 경화제 쪽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유진 기자 ouj@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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