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코로나 확진자 생겨…24일 오전까지 폐쇄
SBSCNBC | 2020-02-22 14:38:54
SBSCNBC | 2020-02-22 14:38:54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늘(22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24일 오전까지 구미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확진자는 스마트폰 생산을 맡는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산업계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공장을 베트남이나 인도 등으로 이전하기는 했지만, 갤럭시 Z플립이나 갤럭시폴드 등 '프리미엄 제품'들은 여전히 구미사업장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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