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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마저 직원 10명 중 7명 반년간 쉰다
파이낸셜뉴스 | 2020-04-07 19:47:05
4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6개월간
국내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전체 인원의 70% 수준



[인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한항공 인천승무원브리핑실(IOC)이 폐쇄된 25일 오후 인천 중구 대한항공 IOC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5. 20hwan@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적항공사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국내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이다.

휴업 기간은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총 6개월간이다. 대상은 국내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며, 부서별로 필수 인력을 제외한 여유 인력이 모두 휴업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직원 휴업의 규모는 전체 인원의 70%를 넘는 수준이다. 대한항공노동조합도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통분담의 일환으로 이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키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더불어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 회사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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