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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FTA피해 37개 기업에 80억원 '긴급수혈'
파이낸셜뉴스 | 2020-09-20 13:53:06
연말까지 60억원 추가 지원

[파이낸셜뉴스]


# 작업복 제조기업 A사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저가 작업복이 수입되면서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9% 가량 감소했다. A사는 FTA로 인한 무역피해를 확인 받아 중진공에서 무역조정자금 1억 4천만원을 긴급수혈 받았다. A사는 이를 바탕으로 점차 시장점유율을 회복해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226.3% 증가해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A사와 같은 FTA 피해기업 조력자가 되고 있다.

20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진공과 산업통산자원부은 FTA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을 지원하는 '무역조정지원사업'으로 올해 37개 기업에 80억원을 지원했다. 고 밝혔다.

현재 양 기관은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는 무역 피해기업을 지원하는‘무역조정지원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무역조정지원사업은 FTA 이행에 따른 수입증가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융자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무역피해기업으로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업력 2년 이상의 기업 중 FTA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품목 내수 유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기업이다.

무역조정지원자금은 2.0% 고정금리로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은 10년 이내(5년거치), 운전자금은 6년 이내(3년거치)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60억원 이내이며, 이 중 운전자금 한도는 연간 5억원 이내다.

또한, 피해기업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력·기술·판로·입지 정보제공 등 컨설팅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 37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조정자금 80억원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6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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