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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씨앤투스성진, 에어필터 공동개발
파이낸셜뉴스 | 2021-02-27 16:01:05
장영민 팅크웨어 신사업부문장과 조성욱 씨앤투스성진 영업본부장(왼쪽)이 지난 25일 경기도 판교 팅크웨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팅크웨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씨앤투스성진과 지난 25일 경기도 판교 팅크웨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용 에어필터 개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팅크웨어 장영민 신사업부문장, 씨앤투스성진 조성욱 영업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터 개발 및 공급에 대한 협약식이 이뤄졌다.

팅크웨어는 2017년 환경가전 브랜드인 ‘블루 벤트’를 새롭게 런칭하며,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환경가전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UV 살균조명을 탑재한 가정용 제품 라인업(공기청정기, 가습기, 살균박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나비 브랜드 기반의 제품 개발 및 영업, A/S망 등 노하우를 활용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루 벤트 제품 내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 등에 들어가는 전용 고성능 에어필터에 대한 개발은 물론 향후 향균 기능을 갖춘 소재 기반의 필터도 개발해 상용화 할 예정이다. 개발된 에어필터는 향후 블루 벤트 라인업에 기본 적용되어 필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안정성을 확대한다. 회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필터와 차별화한 맞춤형 국내산 필터를 제작, 사용해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전용 환경가전 제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영민 팅크웨어 신사업부문장은 “씨앤투스성진은 국내산 에어필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향상된 제품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양사가 약을 통해 블루 벤트 제품에 보다 최적화된 전용 고성능 에어필터를 개발, 적용함으로써 기능뿐 아니라 보다 안전성 높은 제품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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