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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간 시황] 서울 아파트값 잡히나…성북구 85주 만에 하락 전환
이투데이 | 2022-01-22 08:03:08
[이투데이] 이동욱 기자(toto@etoday.co.kr)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전경.(연합뉴스)
서울 성북구에서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속속 나오면서 아파트값 하락세가 감지되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7일 기준) 성북구 아파트값은 0.02% 내려 2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북구는 첫째 주까지 상승세가 이어지다 지난주(-0.01%) 하락 전환됐다.

지난해 집값 급등으로 피로감이 커진 데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조정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성북구 일대에서는 실거래가가 수억 원씩 떨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장위동 ‘래미안 장위퍼스트하이’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4일 11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13억3000만 원에 거래됐던 것보다 2억30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현재 시세는 11억7000만 원까지 내려갔다.

길음동 ‘길음뉴타운3단지 푸르지오’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11일 8억9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8월 9억9500만 원으로 넉 달 새 1억 원가량 내린 셈이다. 현재 호가는 9억2000만 원 선에 형성돼 있다.

장위동 A공인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다”며 “집주인들이 호가를 낮춰 급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거래로 이어지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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