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야팩토리(EFAC Co, Ltd, 대표 최현우)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어기야팩토리는 2021년 설립된 스마트 수산 물류 전문기업으로, 부산에서 초신선 허브 사업을 통해 활 수산물 물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수산물류에 IOT, AI 등 첨단 테크 기술을 접목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부산광역시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해양수산부의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사업'에 참여하며 수산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스마트 수산 카고 기반의 베트남 시장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베트남과의 협력은 한국의 수산 기술력과 현지의 풍부한 수산 자원이 결합된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수산물류 디지털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 플랫폼으로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IOT 기반 수산카고 모듈, 비전 AI 기반 수질 관리 시스템, 수산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수산업과 AI 결합을 통한 수산 AX 산업으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어기야팩토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수산 카고 및 멀티모달 기반의 AI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KIWi(K-ICT WEEK in BUSAN)는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이 동시에 개최되는 글로벌 미래 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미래 선도기술·제품을 전시해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융합된 전략산업과 인재양성 관련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반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와 초월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통합의 장이 형성돼 국내외 관심이 더욱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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